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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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기자명 김승현 기자 입력 2024.09.27.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기자명 김승현 기자 입력 2024.09.27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글로 교과서를 출판한 우리나라 교과서 출판의 제 1세대인 이대의(1919~2018) 장왕사 회장의 장남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은 e-book 시대가 열리면서 오직 전자책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에디터보급에 앞장선 출판인이다.

 

[사진 1] 논문봉정식 - 계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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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판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인 이기성 원장은 컴퓨터는 깡통이다를 펴내 300만 부를 돌파하며 뚱보강사로 이미 잘 알려졌다. 도서출판 () 장왕사 상무까지 지내며 계원예술대학교, 신구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이버출판대학,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등에서 명예교수, 겸임교수로 출강하며 인터넷으로 정보 홍수가 밀려오는 스마트 빅뱅 시대에 가치 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발굴 편집하고 출판할 것인지, 날로 교묘해지는 미디어에 속지 않고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서 지금 나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강의했었다.

 

[사진 2] 2022 한국편집학회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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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원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한글 11,172자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조합형 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KSC-5601-92의 제정을 주도하였고, 문화부바탕체, 돋움체, 제목체, 쓰기체 등을 문화부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순바탕체 한글 서체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1982년에는 한국전자출판연구회(CAPSo)를 발족하여 국내 최초로 전자출판(Computer Aided Publishing)을 학문으로 정립했으며, 1988년에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 전자출판론 강의를 개설하고 1995년에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전자출판과를 개설하여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념했다.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활판인쇄용 한글 도활자(세라믹폰트)를 개발하여 인쇄업계와 출판업계를 놀라게 했다.

 

[사진 3] 2023 한국전자출판교육원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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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계원대를 정년퇴직하고 집필을 시작한 뚱보강사의 1000자 칼럼20249월 현재 886회가 발표되었다. 202333일에는 종이책과 전자책(pdf)으로 <<이기성 칼럼집>>6권으로 엮어서 출판되기도 했다(12년간의 칼럼 1~656). 현재도 칼럼은 경기고 60회 홈 페이지 우리마당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늘의 출판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뒤돌아보는 <한국 출판 이야기><출판논총 제5>, <편집학연구 제4>도 출간했다. 이기성 원장은 ““우리는 오랜 역사와 4계절이 있는 자연환경으로 무궁한 이야깃거리(줄거리, 내용, story, contents)가 있는 문화를 향유하고 있으므로, 우수한 IT 실력과 다양한 콘텐츠가 합치면 미래의 한국 출판 산업은 K-POP을 능가하는 K-출판 시대가 올 것이다. 수천 년 활자 역사와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스마트 모바일 기기 등의 지원과 다양한 힘을 얻는다면 막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2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재직 할 때는 전자출판 보편화를 위해 무료 전자책 에디터보급에 앞장섰다. “‘전자책 에디터를 보급하여, 전자책을 각자가 직접 만든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지식재산권을 인정받는 콘텐츠 강국이 될 것이다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출판의 변화 역시 변화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누구나 문자·사진·그림·영상·음성 등의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집도구인 전자책 에디터보급으로 전자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자 한 것이다.

 

[사진 4] 논총5-편집학연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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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만 138개와 저서 81(단독 저작 51, 공동 저작 30) 등 국내 전자출판 발전과 함께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1011일에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한 이기성 원장은 신구대학교에 출강하여 출판 강의를 하던 중에 1988년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전자출판 전공을 개설하여 2015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67명의 석사학위논문을 지도했다. 1995년에는 한국 최초로 계원예술대학교에 전자출판 전공을 개설하고 2011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전자출판학 연구에 전념했다. 한국전자출판협회(KEPA) 부회장으로서 산학협력에도 노력했고, 한국사이버출판대학을 설립하여 학장직을 맡아 6년 동안 무료로 출판교육을 실시했다. 20249월 전자출판학회, 편집학회,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을 통합한 홈페이지 URL capso.kr을 새로 열었다.

 

[사진 5]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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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원장은 바른 인터넷문화로, 우리나라는 수천 년 활자 역사가 있기에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며 유구한 역사성을 지닌 우리 활자가 스마트 모바일 기기 등의 지원 등 다양한 힘을 얻는다면 막강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에 맞게 문화, 예의와 인성 교육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학술 서적 집필에 매진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myangellee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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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기자명 김승현 기자 입력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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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원장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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